커피 시장에도 고물가 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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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고물가 기조에 카페 대신 액상·인스턴트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볶은 커피 시장 규모는 지난해 1조 328억 원으로 처음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반면 지난해 액상커피 시장 규모는 1조 1297억 원으로 전년 1조 883억 원 대비 3.7% 성장했으며 조제커피 시장 역시 7096억 원에서 7860억 원으로 10.8% 늘었다.
사진은 26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가정용 커피 머신을 살펴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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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계속되는 고물가 기조에 카페 대신 액상·인스턴트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볶은 커피 시장 규모는 지난해 1조 328억 원으로 처음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반면 지난해 액상커피 시장 규모는 1조 1297억 원으로 전년 1조 883억 원 대비 3.7% 성장했으며 조제커피 시장 역시 7096억 원에서 7860억 원으로 10.8% 늘었다.
사진은 26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가정용 커피 머신을 살펴보는 모습. 2023.12.26/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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