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국위, 한동훈 비대위원장 임명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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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국위원회는 26일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비상대책위원장에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전국위원회 모두발언에서 "한 전 장관이 비대위원장이 되면, 젊음과 새로움으로 수십년간 운동권의 적폐 정치를 종식시키고 당정 간 진솔하고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국민 뜻에 맞는 민생 정치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우리 당원과 보수층뿐 아니라 청년·중도층 등 많은 국민들과 공감대를 이루며 당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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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국위원회는 26일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비상대책위원장에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김기현 전 대표가 당 대표직을 사퇴한 지 13일 만이다.
전국위는 이날 오전 비대면 회의를 열어 자동응답(ARS) 방식 투표를 통해 ‘한동훈 비대위원장 임명 안건’을 표결했다. 그 결과, 전국위원 재적 824명 중 650명이 투표에 참석했고, 이 중 찬성 627표, 반대 23명으로 가결됐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당사에서 열리는 취임식에서 입장 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 비대위 설치 안건도 표결에 부친 결과, 전국위원 재적 824명 중 650명이 투표해 찬성 641표, 반대 9표로 가결됐다. 한 위원장은 오는 29일까지 비대위원 인선을 마치고 ‘한동훈 비대위’를 본격 출범할 계획이다.
앞서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전국위원회 모두발언에서 “한 전 장관이 비대위원장이 되면, 젊음과 새로움으로 수십년간 운동권의 적폐 정치를 종식시키고 당정 간 진솔하고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국민 뜻에 맞는 민생 정치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우리 당원과 보수층뿐 아니라 청년·중도층 등 많은 국민들과 공감대를 이루며 당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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