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내년도 국가예산 9조 163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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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9조 163억원을 확보했습니다.
분야별로는 전북특별법 관련 핵심 산업인 농생명과 미래첨단산업, 고령친화 사업 27건에 1,130억 원,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신규 사업 396건에 3,330억 원입니다.
이 밖에 전주 BRT 구축 사업과 주요 국도 건설, 호남고속도로 확장 등 전북 지역 SOC 건설 예산은 1조 2천여 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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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라북도가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9조 163억원을 확보했습니다.
분야별로는 전북특별법 관련 핵심 산업인 농생명과 미래첨단산업, 고령친화 사업 27건에 1,130억 원,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신규 사업 396건에 3,330억 원입니다.
국회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진통을 겪은 새만금 예산은 SOC 분야 4,513억 원을 비롯해 핵심광물 비축기지와 새만금 간척박물관 조성 등에 모두 8,538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 밖에 전주 BRT 구축 사업과 주요 국도 건설, 호남고속도로 확장 등 전북 지역 SOC 건설 예산은 1조 2천여 억 원입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정부의 건전 재정과 전북 현안 사업에 대한 삭감 기조 탓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정치권과 도민이 뭉쳐 2년 연속 9조원 대 국가 예산을 지켰다."고 밝혔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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