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풀 꺾인 추위…서쪽 중심 미세먼지 '나쁨' 수준

2023. 12. 26. 1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6일)은 날씨가 한층 더 온화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7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이나 높겠습니다.

다만 날씨가 온화하니 미세먼지가 다시 고개를 들었는데요.

오늘 수도권과 충청, 호남 등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 모두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6일)은 날씨가 한층 더 온화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7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이나 높겠습니다.

다만 날씨가 온화하니 미세먼지가 다시 고개를 들었는데요.

오늘 수도권과 충청, 호남 등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 모두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영동 북부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까지 함께 내려져 있습니다.

화재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주변을 세심하게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아침부터 짙은 안개가 남아 있어서 시야가 흐릿한 곳이 많습니다.

지금도 하늘 흐린 가운데 군데군데 시야가 뿌연데요.

오늘 별다른 비나 눈 예보는 따로 없지만 하늘에 구름이 많겠고요.

서쪽지방의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8도, 대전 9도, 부산이 10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토요일부터 일요일 사이에는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