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닉스, 올해도 어김없이 승리…'해결사' 브런슨이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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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에만 NBA 역대 두 번째 최다인 23승을 기록 중인 크리스마스의 강자 뉴욕 닉스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승리를 챙겼습니다.
브런슨은 리바운드 4개에 6개의 어시스트까지 곁들이며 129대 12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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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에만 NBA 역대 두 번째 최다인 23승을 기록 중인 크리스마스의 강자 뉴욕 닉스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승리를 챙겼습니다.
12월 들어 9승 1패의 급상승세를 타던 동부 콘퍼런스 2위 밀워키를 제압했습니다.
해결사는 188cm 가드 제일런 브런슨이었습니다.
브런슨은 화려한 드리블과 폭발적인 순간 스피드로 장신숲을 휘저으며 38점을 몰아넣었습니다.
밀려 넘어지면서도 골망을 흔들었고, 상대의 끈질긴 수비에 시간에 쫓겨 던진 슛도 깨끗하게 림을 갈랐습니다.
브런슨은 리바운드 4개에 6개의 어시스트까지 곁들이며 129대 12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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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슈퍼컵 축구 준결승에서 무려 34번의 키커가 등장하는 마라톤 승부차기가 펼쳐졌습니다.
양 팀 골키퍼까지 모두 골망을 흔든 가운데 서로 넣으면 넣고, 막히면 막히는 숨 막히는 접전이 펼쳐졌습니다.
34번째 킥을 막아낸 피라미드 FC가 모던 퓨쳐를 14대 1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승부차기에만 20분이 걸린 끝에 승리를 거둔 피라미드 선수들은 덩실덩실 춤을 추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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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적시장에서 나란히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일본 대표팀 동료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만찬을 즐기며 의기투합했습니다.
오타니는 10년간 7억 달러, 9천120억 원의 프로스포츠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고, 야마모토는 12년간 4천200억 원의 역대 투수 최고액을 기록했는데, 두 선수의 몸값을 합치면 우리 돈 1조 3천400억 원으로 지난해 10개 국가의 국내총생산보다 높은 액수입니다.
오타니는 자신에게 등번호 17번을 양보해 준 다저스 구원투수 조 켈리의 아내에게 1억 5천만 원이 넘는 슈퍼카를 선물하는 등 통 큰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소지혜)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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