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024년 신년화두는 '집사척도 集思拓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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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2024년 군정의 철학과 방향을 담은 사자성어 '집사척도(集思拓道)'를 신년화두로 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집사척도는 '괴산군민의 생각을 모아 새길을 개척해 나가자'는 의미라고 군은 설명했다.
2023년 괴산군 신년화두는 군민 의지를 모아 사회적 고난을 극복하면서 희망의 길을 달려나가자는 의미의 '여기천리(與騎千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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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4년 군정의 철학과 방향을 담은 사자성어 ‘집사척도(集思拓道)’를 신년화두로 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집사척도는 '괴산군민의 생각을 모아 새길을 개척해 나가자'는 의미라고 군은 설명했다.
이 조어는 괴산군 전 직원 공모전을 통해 확정했다.
2023년 괴산군 신년화두는 군민 의지를 모아 사회적 고난을 극복하면서 희망의 길을 달려나가자는 의미의 '여기천리(與騎千里)'였다.
송인헌 군수는 "경기침체, 지방소멸 위기, 기후위기 등 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괴산의 도시브랜드 '자연특별시 괴산'을 만들자는 군정철학을 신년화두에 담았다"며 "민선 8기 비전을 본격 실현하게 될 2024년엔 분야별 전략사업을 착실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y80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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