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채식주의자라 스테이크는 먹지 못해, 비건으로” (씨네타운)

사진=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수현이 가족들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고 전했다.

12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 씨네초대석에는 배우 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크리스마스는 어떻게 보냈는지? 분위기를 보면 우아하게 스테이크를 드셨을 것 같은데"라고 묻자 수현은 "채식주의자라서 스테이크는 먹지 못했지만 비건으로 만들어 먹었다. 가족들과 쉬면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라고 밝혔다.

수현은 "워낙 '어벤져스'는 먹는 게 까다로운 체력 관리를 하기 위해서 먹는 게 더 특화된 것 같다"고 할리우드 경험을 설명했다.

기억에 남는 오디션에 대해 "실제로 직접 가서 한 오디션은 2~3번 해본 것 같다. 콜은 줌으로 하는 편이다. 그 외에는 주로 영상을 보내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현은 넷플릭스 '경성크리처'에서 경성 일대를 호령하는 일본의 귀족 부인, 옹성병원을 후원할 정도로 경성의 누구보다 강력한 부와 권력을 쥐고 있는 마에다 유키코 역을 맡았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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