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오사카 진출할 ★ 누구? ‘팬마음’ 글로벌 3차 투표 진행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12. 2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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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스타 글로벌 응원 서비스 '팬마음'에서 K-트롯의 일본 출격에 대해 부응하여 도쿄, 오사카 등 일본의 대표 도시에 팬마음 스타 광고를 송출하는 투표를 진행한다.

일본 도쿄, 오사카 랜드마크 광고뿐만 아니라, 각종 공연장, 시상식 광고를 선물하는 이번 팬마음 글로벌 3차 투표는 12월 20일 수요일 오후 12시에 시작하여, 2024년 1월 10일 수요일 오전 11시 59분 59초에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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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마음’에서 K-트롯의 일본 출격에 대해 부응하여 도쿄, 오사카 등 일본의 대표 도시에 팬마음 스타 광고를 송출하는 투표를 진행한다.

트롯스타 글로벌 응원 서비스 ‘팬마음’에서 K-트롯의 일본 출격에 대해 부응하여 도쿄, 오사카 등 일본의 대표 도시에 팬마음 스타 광고를 송출하는 투표를 진행한다.

팬마음의 글로벌 응원 프로젝트는 이번이 무려 3번째로,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를 선물한 1차 투표에 이어 골든디스크 시상식 개최지 인도네시아 공항 광고를 선물한 2차 투표까지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글로벌 투표 3차에서는 1위뿐만 아니라 3위 스타에게까지 일본 해외 광고를 선물한다. 일본 해외 광고를 선물하는 데에는 팬마음의 특별한 의도가 담겨있다고 팬마음 측은 전했다.

최근 트로트 한일전을 위해 한국 트로트 국가대표를 선정하는 ‘현역가왕’이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엔터사와 협약을 맺어 K-트롯의 확장에 힘쓰고 있는 TV조선의 ‘미스트롯3’ 또한 K-트롯의 해외진출의 첫 걸음으로 일본을 택하면서, K-트롯의 핵심 해외진출지로 일본이 떠오르고 있다.

특히 K-POP 아이돌의 대표적인 첫 해외 진출지로 알려져 있는 일본은 대중문화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까지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K-POP 아이돌에 이어 K-POP의 원조격이라고 불릴 수 있는 장르 트로트 또한 일본 내 큰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팬마음에서는 한국인의 정서를 대변하는 트로트로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트로트 가수들을 위해 일본 대표도시 도쿄, 오사카의 랜드마크격인 장소에 트로트 가수 응원 광고를 송출할 예정이다.

팬마음 측은 트로트 한일전으로 트로트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한 기세를 이어, 일본의 대표 도시에 팬마음 트로트 스타를 적극 홍보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후보로는 현재 현역가왕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전유진, 김다현, 마리아, 강혜연, 류원정 등이 있으며 미스트롯3 출연으로 화제가 된 정서주, 오유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4-6위 상품 또한 국내에서 트로트의 위력을 펼치는 스타들을 위해, 국내 초대형 공연장과 시상식 장소 주변 광고를 선물할 예정이다.

내년 1월 20일, 21일 황영웅 콘서트와 1월 27일 예정된 미스터트롯2 TOP7 콘서트가 개최되는 부산 벡스코에 광고를, 임영웅, 영탁, 이찬원 등이 후보로 있는 한터뮤직 어워즈의 진행지 DDP 근방에 응원 광고를 선물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스타들이 공연하는 올림픽공원에 2월 한달 동안 광고를 진행하며, 팬마음 스타를 응원한다. 2월 올림픽공원에는 불타는 트롯맨 콘서트가 예정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일본 도쿄, 오사카 랜드마크 광고뿐만 아니라, 각종 공연장, 시상식 광고를 선물하는 이번 팬마음 글로벌 3차 투표는 12월 20일 수요일 오후 12시에 시작하여, 2024년 1월 10일 수요일 오전 11시 59분 59초에 종료된다.

팬마음 관계자는 “미국, 인도네시아 글로벌 투표에 대한 성원을 통해 트로트 팬들의 글로벌 진출에 대한 강한 니즈를 확인했다”며 “일본 글로벌 투표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 트로트의 우수성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다음 글로벌 투표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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