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경성크리처’서 박서준 한소희 처음 만나…매력 있는 사람” (씨네타운)

사진=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수현이 박서준, 한소희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2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 씨네초대석에는 배우 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수현은 "박서준과의 호흡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났고, 또 박서준도 마블 영화에 출연한 분이라 반가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수현은 "'경성크리처' 촬영 당시 박서준의 마블 영화가 공개 전이라 어떤 역할인지 물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수현은 박서준에 대해 "굉장히 매력 있는 사람이고, '경성크리처' 속 박서준은 정말 매력 있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또 한소희와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경성크리처'에서 많이 만나지 못했지만 꽤 애절했다"며 "한소희가 너무 (연기를) 잘했다"고 전했다.

수현은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처'에서 경성 일대를 호령하는 일본의 귀족 부인, 옹성병원을 후원할 정도로 경성의 누구보다 강력한 부와 권력을 쥐고 있는 마에다 유키코 역을 맡았다.

한편 1945년 봄의 경성으로 빠져들게 한 프로덕션 제작기 영상을 공개하며 N차 관람 욕구를 부르는 ‘경성크리처’의 파트1은 절찬 스트리밍 중이며 파트2는 2024년 1월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