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日 라이브 투어로 이어가는 '열일' 행보

박상후 기자 2023. 12. 2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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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일본 라이브 투어 공식 포스터
가수 대성이 약 7년 만에 일본 라이브 투어로 현지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에 따르면 대성은 2024년 4월부터 '디-라이트 재팬 투어 2024 "디스 이즈 미"(D-LITE JAPAN TOUR 2024 "D's IS ME"(디-라이트 재팬 투어 2024 "디스 이즈 미")'를 개최한다.

대성의 이번 라이브 투어는 4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일본 카와사키를 비롯해 고베·삿포로·후쿠오카·구라시키·나고야·히로시마·오사카 등 총 10개 도시에서 15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디스 이즈 미'를 통해 대성은 투어 타이틀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는 물론 그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현지 관객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앞서 대성은 올해 8월 개최한 일본 오리지널 토크&라이브 솔로 홀 투어 '디나쇼 볼륨 투(Dな SHOW Vol.2)' 역시 6년 만에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전 회차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여전한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대성은 최근 분야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MBN '현역가왕'의 마스터로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뽐내는가 하면 tvN '어쩌다 사장3' O.S.T '나성에 가면'과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까지 발표하며 남다른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알앤디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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