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내에서 등락‥메리츠금융 4%대 상승
[정오뉴스]
코스피가 단기 과열에 따른 부담과 폐장을 앞두고 거래량이 부진한 영향으로 오늘 보합권 내에서 뚜렷한 방향성 없이 등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 장도 보합권 내에서 거래되고 있고 코스닥은 오전 장부터 이어지고 있는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약보합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7포인트 오른 2603.48포인트로, 코스닥은 7.44포인트 내린 847.18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물량을 담으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둔화했다는 소식이 나왔지만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 속에 혼조 마감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하락 중인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금양이 전 기업 설명 이사로 재직했던 박순혁 작가의 압수수색 소식에 5% 가까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메리츠금융지주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배당금 확대 등 주주 환원 정책 강화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4% 가까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하락하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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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56571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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