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휘닉스 파크, 맞춤형 스키 레슨 프로그램 운영

강원 평창 휘닉스 스노우파크 어린이 대상 스키강습.(휘닉스 파크 제공)

(평창=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평창 휘닉스 파크는 스키를 처음 입문하는 초보자부터 상급자 과정까지 수준에 맞는 다양한 레슨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고 26일 밝혔다.

휘닉스 파크는 1인부터 4인까지 가족강습, 아이들 전용레슨 프로그램인 프리미엄 키즈가 개설됐다. 프리미엄 키즈는 일대일 체계적인 레슨을 어린이 전용강습장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안전하게 진행한다. 특히 스키장비도 제공한다.

또 아이들은 당일 강습에서 휘닉스호텔 온도 레스토랑 뷔페 또는 스키하우스 라운지 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식사시간에도 강사가 아이들을 돌봐준다.

아이들이 스키를 더 체계적으로 꾸준히 배우는 프리미엄 키즈 시즌프로그램도 있다. 프로그램에는 당일 강습 총 10회(20회도 가능), 휘닉스 스노우파크 2023-2024 시즌패스권, 2월 개최 예정 휘닉스 어린이 스키대회 참가 우선권, 키즈 락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투숙객 대상으로 진행중인 스키입문 무료 체험강습도 대부분의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다. 체험강습은 만 10세이상 60세미만 투숙고객 중 사전 신청자로 객실당 최대 2인까지다. 오전과 오후 하루 2회 진행되며 시간은 약 2시간이다. 장비도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