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직접 챙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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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내년 1월19일 개막하는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를 직접 점검하기로 했다.
김진태 지사는 2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늘 평창 조직위원회에 가서 최종구 대표 위원장과 만날 예정"이라며 "도 차원에서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갖고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주 중기부 글로벌혁신특구 발표에 앞서 27일 경제부지사가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할 계획이고 용문∼홍천 철도 사업도 예비타당성에 포함될지 오는 28일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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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노선 춘천연장 발표 내년초 연기
김진태 지사는 2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늘 평창 조직위원회에 가서 최종구 대표 위원장과 만날 예정"이라며 "도 차원에서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갖고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올림픽의 꽃인 개회식 프로그램도 예술감독을 불러 일일이 체크하고 있다"면서 "현재 청소년올림픽 인터넷 예매율이 64.9%인데 계속 올라가고 있어 이런 추세라면 대회 개최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는 오는 28일 자체적으로 동계올림픽 개최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매주 1회 점검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김 지사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한 것과 관련 "국회, 기획재정부의 문지방이 닳도록 열심히 다녔다"며 "강원 오페라하우스 건립 사업의 경우 지방 이양 사업은 국비를 줄 수 없다고 해 '디 아트 강원'으로 명칭을 바꿔 기재부를 설득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주 중기부 글로벌혁신특구 발표에 앞서 27일 경제부지사가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할 계획이고 용문∼홍천 철도 사업도 예비타당성에 포함될지 오는 28일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GTX-B 노선 춘천 연장과 관련해서는 "국토부 장관이 교체되면서 연내 발표에서 내년 초 발표로 연기됐다"며 "결과가 잘 나오도록 마지막까지 잘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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