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산·학과 '딥러닝 가속기' 개발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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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주관 '고신뢰 온-디바이스 딥러닝 가속기 설계를 위한 물리채널 기반 취약점 검증 및 대응기술 개발 과제' 사업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KTC는 사업 마지막 해인 내년에 딥러닝 가속기 물리채널 안전성 검증 방법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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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주관 '고신뢰 온-디바이스 딥러닝 가속기 설계를 위한 물리채널 기반 취약점 검증 및 대응기술 개발 과제' 사업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연구 주관기관인 고려대를 포함해 국민대, 부산대, 숙명여대, 티에스앤랩, 시큐어박스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래픽처리장치, 프로그래머블반도체, 주문형반도체 등 딥러닝 가속기에 대한 악의적인 물리적 공격에 대응해 시스템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정확한 동작과 딥러닝 추론을 수행하는 보드(칩)를 개발하는 게 핵심이다.
KTC는 사업 마지막 해인 내년에 딥러닝 가속기 물리채널 안전성 검증 방법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물리적 공격에 내성을 가진 보드의 취약성 모의평가·검증을 수행하고, 안전성을 입증할 예정이다.
안성일 KTC 원장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는 딥러닝 서비스의 보안성 강화가 대두되고 있다”면서 “해당 과제로 우리나라가 딥러닝 가속기 보안 기술 시장을 선도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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