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약 불편 개선으로 국토교통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박기현 기자 2023. 12. 26. 12: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3 국토교통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LH의 '마이마이서비스(MyMy서비스)'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LH는 해당 서비스를 지난해 10월 전북 완주삼례 A-1블록 행복주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올해 영구·매입임대 등 일부 유형으로 확대해 검증을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yMy 서비스, 서류 발급 않아도 데이터 제공만으로 청약
2023년 국토교통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3 국토교통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LH를 포함한 1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국민투표, 결선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됐다.

LH의 '마이마이서비스(MyMy서비스)'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해당 서비스는 서류 발급 없이 한번의 데이터 제공만으로 임대주택 청약 신청이 가능해 청약자들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H는 해당 서비스를 지난해 10월 전북 완주삼례 A-1블록 행복주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올해 영구·매입임대 등 일부 유형으로 확대해 검증을 마쳤다.

내년부터는 모든 임대주택으로 이 서비스를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국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asterk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