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과거 학교폭력 당했다…성인 되어도 기억나" 고백('시골경찰 리턴즈2')

▲ 출처|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2'

▲ 출처|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2'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시골경찰 공식 에이스 안정환이 과거 학교폭력 경험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 2’에서는 김성주, 안정환이 학교 전담 경찰관(SPO)과 함께 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참여했다.

김성주, 안정환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위해 실감 나는 상황극을 펼치며 특별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어진 교육에서 김성주는 ‘학교폭력을 목격하거나 당했을 때 대처법’에 관한 질문을 하며 교육을 이어나갔다.

이에 안정환은 학교폭력 신고 번호 117을 말하며 “저도 초등학교 때 학교폭력을 당한 적이 있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지금은 성인이 됐는데 아직도 어린 시절 학교폭력을 당한 게 기억이 난다”며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그 친구를 용서했지만, 나이가 들어서 성인이 되어도 아물지 않기에 절대 폭력을 하면 안 된다”라고 당부했다.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청정 무해 시골 경찰 라이프를 그리는 리얼 버라이어티 ‘시골경찰 리턴즈 2’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엔터TV (Ent.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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