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대출 인프라 출시 7개월 만에 이용금액 2.3조 달성

대환대출 인프라 출시 일곱 달 만에 이용금액이 2조 3천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26일) 지난 5월 31일 대환대출 인프라 출시 이후 지난 22일까지 이용금액이 2조 3,237억 2,4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낮은 금리로 대출상품을 갈아탄 금융소비자는 10만 3,462명, 절감된 이자는 연간 49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출금리는 평균 1.6%p 하락했고 대출금리 하락으로 신용점수가 오른 금융소비자의 평균 상승 폭은 35점이었습니다.

특히 2금융권 차주의 이용 비율도 서비스 초기보다 점점 높아져 지난 22일 기준 22.5%를 차지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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