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위탁거래 조사서 상생협력법 위반 의심기업 708개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도 수탁·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 결과 상생협력법 위반 의심 기업 708개사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중 697개사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행정지도를 통해 미지급 납품대금 등 98억9천만원을 수탁기업에 지급하는 등 자진 개선했다.
중기부는 납품대금 등 미지급금을 자진 개선하지 않은 상생협력법 위반 위탁기업 9개사에 개선 요구 등 행정조치를 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도 수탁·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 결과 상생협력법 위반 의심 기업 708개사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중 697개사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행정지도를 통해 미지급 납품대금 등 98억9천만원을 수탁기업에 지급하는 등 자진 개선했다.
중기부는 납품대금 등 미지급금을 자진 개선하지 않은 상생협력법 위반 위탁기업 9개사에 개선 요구 등 행정조치를 취했다.
이러한 행정조치를 통해 1개사는 미지급금 약 300만원을 수탁기업에 지급했다.
최종 개선요구 시정조치에 응하지 않은 법 위반기업 8개사에 대해서는 기업명, 상생협력법 위반 사실 등을 중기부 누리집에 공표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관련 조치를 요구했다.
또 약정서, 물품 수령증 등 서면 미발급 위반기업 6개사에 대해서 개선 요구 등 행정조치를 부과했으며 약정서 미발급 3개사에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chac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