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국민대 등 49개 대학, 대교협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

서혜림 2023. 12. 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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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국민대·서울시립대 등 전국 49개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본요건을 갖췄다고 평가돼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병설 한국대학평가원은 2023년 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총 56개 대학이 평가를 신청했고 이 중 49개 대학이 인증을 받았다.

다음은 2023년 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조건부인증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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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 제공]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고려대·국민대·서울시립대 등 전국 49개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본요건을 갖췄다고 평가돼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병설 한국대학평가원은 2023년 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총 56개 대학이 평가를 신청했고 이 중 49개 대학이 인증을 받았다. 5개 대학은 조건부 인증, 1개 대학은 인증 유예를 받았고, 1개 대학은 인증을 받지 못했다.

인증은 5년간 유효하다. 조건부 인증은 2년간 유효하며, 1개년 개선 실적으로 재평가받아야 한다. 인증 유예 대학은 2년 이내 다시 평가받아야 한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교육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려는 목적으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 대학이념 및 경영 ▲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 교원·직원 ▲ 학생지원 및 시설 ▲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5개 영역에서 재정확보, 전공·교양 교육과정, 학사관리, 교원 확보, 교육성과 등 30개 세부지표(평가준거)를 점검해 평가한다.

다음은 2023년 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조건부인증 대학.

sf@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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