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한 번 뭉칠 것"...폐지 앞둔 '홍김동전', 유튜브서 재회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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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폐지를 앞둔 '홍김동전' 출연자들이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모일 것을 약속했다.
이날 김숙은 '홍김동전' 멤버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홍진경은 "'홍김동전'은 이제 마지막이지만 김숙티비에서 곧 한 번 뭉치겠다"라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주우재는 "저희 (멤버들이) 채널 3~4개가 있다"는 주우재의 말에 김숙은 "'홍김동전'은 다음 채널로 넘어 가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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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2024년 1월 폐지를 앞둔 '홍김동전' 출연자들이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모일 것을 약속했다.
25일 '김숙티비' 채널에는 '연예대상 신경전(?)부터 N탕 회식까지! 김숙의 시상식 찐풍경'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숙은 '홍김동전' 멤버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화면 앞으로 다가온 조세호는 "너무 가까이에서 인사드리게 됐다. 다가올 내년에는 저도 채널을 만들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의 모습을 본 김숙은 "이거 제 브이로그다. 제가 지금 제일 안 나오고 있다"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홍진경은 "'홍김동전'은 이제 마지막이지만 김숙티비에서 곧 한 번 뭉치겠다"라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세호 역시 "저도 채널을 만드니까 각자 채널에서 같이 와서 다섯 명이서 뭐하나 찍도록 하자"라고 제안했다. 주우재는 "김숙티비에서 '숙밥상'으로 다시 한번 뭉치자"라고 이야기했다.
시상식이 시작되고 '홍김동전' 멤버들은 신나게 춤을 추며 분위기를 띄웠다. 대상 발표 후 김숙은 "나 대상 아니야? 대상일 줄 알았는데"라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연예대상 시상이 끝난 뒤, '홍김동전' 멤버들은 제작진과 함께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주우재의 모습을 본 김숙은 "미쳤나 봐. 쟤 계속 울어"라고 놀렸다.
주우재는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우재는 "저희 (멤버들이) 채널 3~4개가 있다"는 주우재의 말에 김숙은 "'홍김동전'은 다음 채널로 넘어 가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해 7월부터 방영된 '홍김동전'은 높은 화제성에도 불구, 시청률 1~2%로 고전하며 내년 1월 중순 종영 소식을 전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김숙티비'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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