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학폭 당했다 “피해자 성인이 돼도 기억에 반드시 남아” 고백(시골경찰2)[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12. 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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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학교폭력 피해를 털어놨다.

12월 2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2'에서는 초등학교에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도우러 간 방송인 김성주와 안정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학생들과 만난 김성주는 "학폭 등 힘든 상황을 겪었을 때 혼자 고민하지 말라"며 "가족 또는 선생님과 꼭 얘길 나눠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정환은 "사실 저도 초등학교 때 학폭을 당했다"고 털어놔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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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2’
사진=MBC 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2’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전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학교폭력 피해를 털어놨다.

12월 2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2’에서는 초등학교에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도우러 간 방송인 김성주와 안정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학생들과 만난 김성주는 "학폭 등 힘든 상황을 겪었을 때 혼자 고민하지 말라"며 "가족 또는 선생님과 꼭 얘길 나눠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학폭 상담 번호인 '117'을 안내했다.

이어 안정환은 "사실 저도 초등학교 때 학폭을 당했다"고 털어놔 시선을 끌었다.

그는 “성인이 됐는데도 아직도 기억이 난다. 지금은 그 친구를 용서했지만 나이가 들어서 성인이 돼도 기억에 남기에 절대 폭력을 써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골경찰'은 시골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신임 순경 4인방의 청정 무해한 시골 경찰 라이프를 그리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MBC 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2’)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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