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크리처’ 수현 “마에다 役, 가장 어려워…2년 넘게 일본어 준비해”(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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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현이 '경성크리처'에서 맡은 캐릭터의 준비 과정을 밝혔다.
26일 오전에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에 출연한 배우 수현이 게스트로 함께 했다.
이날 수현은 '경성크리처'에 대해 "시대에 어두움이 짙었던 1945년 배경으로 다양한 캐릭터가 나온다. 그때 당시 시대 상황에 대한 이야기와 사람들 각자의 경계, 본인이 서 있는 위치에서의 갈등을 그린 드라마다. 그리고 크리처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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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현이 ‘경성크리처’에서 맡은 캐릭터의 준비 과정을 밝혔다.
26일 오전에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에 출연한 배우 수현이 게스트로 함께 했다.
수현은 ‘경성크리처’에서 일본 귀족인 마에다 유키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그는 자신이 맡은 마에다에 대해 “속내를 알 수 없는 숨겨진 인물이다. 굉장히 외로운 사람이기도 하다. 친구 삼는 사람이 유일하게 장태상인데 본인의 탐욕과 인간적으로 느끼는 사랑을 갈구하는 면모도 있다. 파트2에 많이 나온다. 기대를 많이 해달라”고 귀띔했다.
이어 비밀스럽고 절제를 한 역할에 대해 “그동안 비밀스럽고 절제를 한 캐릭터를 많이 했는데 그중에서 가장 어려웠던 거 같다. 교토식 일본어 영어를 써야 했다”며 “일본인들도 들었을 때 못 알아듣는 사투리라고 들었다. 2년 넘게 촬영을 했는데 일본어 준비는 더 일찍 했다”고 말했다.
수현은 “일본어 선생님이 3분이 계셨다. 줌 콜로 매 씬마다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많이 필요해 수업도 많이 하고 연습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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