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오늘(26일) 무사 전역 “소중한 시간”

김하영 기자 2023. 12. 26. 11: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태환이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맨오브크리에이션 제공



배우 이태환이 무사히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이태환은 26일 오전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선고받았다.

그는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을 통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에게는 굉장히 짧게 느껴질 만큼 값지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복무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라며 “좋은 에너지를 많이 얻었던 시간이었는데, 이 에너지를 기다려준 여러분께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부했다.

1995년생인 이태환은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김비서가 왜 그럴까’ ‘농부사관 학교’, ‘서른, 아홉’ 외 다수 작품으로 대중으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연기활동 외에도 ‘도시경찰’, ‘바다경찰’ 등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에도 출연해, 여러 방면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태환은 2022년 6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면서 잠시 휴식기를 가졌다. 입대전 활발한 활동을 가졌던 만큼 그가 전역 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가 쏠린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