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전원회의 앞둔 北, 경제 분야 성과 선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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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연말 전원회의 개최를 앞두고 경제 분야 성과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신문은 김책제철연합기업소의 에너지 절약형 용광로 준공 등 제철·제강 산업에서 올해 거둔 성과를 소개하며 불과 수십 명의 용접공들로 한 달 이상은 걸려야 할 수백 개의 동냉각함 조립을 15일이나 앞당겨 끝냈다고 선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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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연말 전원회의 개최를 앞두고 경제 분야 성과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신문은 김책제철연합기업소의 에너지 절약형 용광로 준공 등 제철·제강 산업에서 올해 거둔 성과를 소개하며 불과 수십 명의 용접공들로 한 달 이상은 걸려야 할 수백 개의 동냉각함 조립을 15일이나 앞당겨 끝냈다고 선전했습니다.
또 황해제철연합기업소의 유도로 건설 소식을 전하면서 불리한 객관적 조건들을 자력갱생의 혁명 정신과 과학기술의 힘으로 뚫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이 이번 주 예정된 노동당 전원회의를 앞두고 경제 분야 성과 홍보에 나선 것인데, 군사정찰위성 발사 등 군사 분야와 달리 경제 분야에선 별다른 성과가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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