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오늘(26일) 전역 "짧게 느껴질 만큼 값진 시간"

김가영 2023. 12. 26.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태환이 전역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22년 6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이태환은 군 복무를 성실히 마치고 26일 오전 전역했다.

이태환은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을 통해 늠름하게 경례를 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에게는 굉장히 짧게 느껴질 만큼 값지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입대 전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이태환인 만큼 그가 전역 후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감이 모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태환이 전역 소감을 전했다.

사진=맨오브크리에이션
지난 2022년 6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이태환은 군 복무를 성실히 마치고 26일 오전 전역했다.

이태환은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을 통해 늠름하게 경례를 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에게는 굉장히 짧게 느껴질 만큼 값지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복무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라며 “좋은 에너지를 많이 얻었던 시간이었는데, 이 에너지를 기다려준 여러분께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3년 데뷔한 이태환은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을 비롯하여 ‘W’, ‘김비서가 왜 그럴까‘, ‘서른, 아홉’ 외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연기활동 외에도 ‘도시경찰’, ‘바다경찰’ 등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에도 출연, 다방면으로 존재를 각인 시켜왔다.

입대 전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이태환인 만큼 그가 전역 후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감이 모인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