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홍김동전' 멤버들, 유튜브로 만나나 "한번 뭉치겠다"

▲ 출처|김숙TV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폐지를 앞둔 '홍김동전' 멤버들이 유튜브 재회를 다짐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는 '연예대상 신경전(?)부터 N탕 회식까지! 김숙의 시상식 찐풍경'이라는 영상을 게재하고 지난 23일 열린 2023 KBS 연예대상에 참석한 김숙의 모습을 공개했다.

'홍김동전'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MC인 김숙은 올해 유력한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로 거론됐으나, 이들 중 '홍김동전'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폐지를 앞둔 상태다.

조세호는 "다가올 내년 청룡의 해. 내년에는 저도 채널을 한번 만들어보려고 한다"고 말했고, 홍진경은 "'홍김동전'은 마지막이지만 김숙피디에서 한 번 뭉치겠다"고 언급했다.

조세호는 또한 "저도 채널 만드니까 각자 채널에서 같이 와서 다섯명이서 뭐 하나 찍으시죠"라고 밝혀 각기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홍김동전' 멤버들의 유튜브 재회를 기대하게 했다.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로 출발, 지난해 7월부터 방송된 '홍김동전'은 내년 1월 중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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