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이루다플래닛·제이엠소프트와 가족회사 협약 체결

네 가지로 등급 나눠 차별화된 혜택 제공

협약식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는 LINC 3.0 사업단이 교내에서 이루다플래닛㈜, ㈜제이엠소프트와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목원대는 가족회사제도(Enterprise Partnership Program)를 통해 기업과 대학 우수 인·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등급을 멤버십, 파트너십Ⅰ, 파트너십Ⅱ, VIP 파트너십 등 네 가지로 나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루다플래닛㈜은 대전 중구 대흥동에 본사를 둔 종합콘텐츠미디어기업이다.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공공분야 홍보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지역 대표 종합콘텐츠미디어기업으로 성장했고, 서울지사는 물론 최근 베트남 호치민시에 지사를 설립했다.

목원대와 이루다플래닛은 대전시·대전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하는 지역협력 수요맞춤형 스케일업 사업을 공동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전시관(쇼룸) 솔루션에 대한 사업화 및 국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이엠소프트는 스마트 원격제어(RCS), 산업지능형 사물인터넷(IIoT), 이미지 딥러닝,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RTMS) 등 효율적인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cy) 솔루션 구축·제공 선두 기업이다.

양 기관은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기업협업센터(ICC·Industrial Cooperation Center) 참여, 기술이전 및 사업화, 공용장비 활용, 재직자 교육, 현장실습 등 LINC 3.0 사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산학협력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철호 LINC 3.0 사업단장은 “앞으로 양적·질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 대학과 가족회사가 동시에 이익이 되는 관계로 내실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