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19~39세 청년 창업자 특례보증 지원…'대출금리 연 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와 청년 창업자의 대출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평택시 청년창업자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윤주섭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장은 "평택시와 함께 청년 창업자들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사업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윤주섭 NH농협은형 평택시지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평택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19~39세 청년 창업자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가 발급된 사업자에게 대출금리 중 연 2%에 해당하는 금액을 1년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지원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2024년 1월 사업 공고 이후부터 예산 소진될 때까지이다.
정장선 시장은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청년 창업자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 성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주섭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장은 "평택시와 함께 청년 창업자들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사업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불경기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 "BTS 고향에 와서 행복해요"… 전세계 '아미'로 들썩인 여의도 - 머니S
- 수출, 장기 부진 뚫고 플러스 전환… 회복세 이어간다 - 머니S
- 둔촌주공 발등에 불… "실거주 의무 대란" - 머니S
- [특징주] 파인엠텍, 애플 '폴더블 아이폰' 2026년 출시되나… LGD와 폴더블 특허 출원 부각 - 머니S
- '푸틴 정적' 나발니, 실종 2주 만에 시베리아 교도소서 소재 확인 - 머니S
- 현대차 울산 '람다엔진' 공장서 불… "인명피해·생산차질 없다" - 머니S
- '중국산' 테슬라 모델Y RWD 뒷유리 한파에 깨져 - 머니S
- 폭언으로 '대학원생 죽음' 내몬 교수… 학교 측 '경징계' 마무리 - 머니S
- 에이텀, 코스닥 신규 상장… "전기차시장 진출로 성장 속도" - 머니S
- 유가에 울고 웃은 정유업계… 탈정유 먹거리 확보 나서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