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우회도로 개설공사 착공…2026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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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반여1동 우회도로 개설이 20년 만에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해운대구는 지난 21일 반여1동 우회도로 개설공사 착공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반여동 주민 숙원사업인 우회도로 개설은 시설 결정을 받은 지 20년이 지났지만 그동안 사업이 지지부진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우회도로가 개통되면 반여동 주민의 강변대로 진입이 쉬워지고 차량 정체 해소 효과도 기대된다.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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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해운대구 반여1동 우회도로 개설이 20년 만에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해운대구는 지난 21일 반여1동 우회도로 개설공사 착공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반여동 주민 숙원사업인 우회도로 개설은 시설 결정을 받은 지 20년이 지났지만 그동안 사업이 지지부진했다.
구는 173억원을 투입해 폭 20미터(m), 연장 548m의 도로를 개설한다. 사업비는 재원으로 투입하고 사업은 구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우회도로가 개통되면 반여동 주민의 강변대로 진입이 쉬워지고 차량 정체 해소 효과도 기대된다.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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