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김한민 감독 '나이트라인' 출격…이순신에 몰두한 10년 여정 인터뷰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김한민 감독이 '나이트라인'에 출격한다.

김한민 감독은 '노량: 죽음의 바다'에 대한 관객들의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26일 밤 12시10분 방송되는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한다.

김한민 감독은 '나이트라인'에서 '명량'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에 이르기까지 지난 10년 의 여정을 근성으로 마무리한 열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한국 영화 사상 전례 없는 도전이었던 대형 해전의 가능성을 보여준 '명량', 물 없이 배를 띄우는 VFX 기술에 성공한 '한산: 용의 출현', 동아시아 해전 역사상 손에 꼽히는 큰 규모의 해전이었던 노량해전을 그린 '노량: 죽음의 바다'까지 오직 이순신만을 생각한 김한민 감독의 지난 세월에 대해 솔직한 인터뷰가 기대된다.

무엇보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일고 있는 개봉 2주 차에 이뤄진 뉴스 출연으로, 더욱 풍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지난 성탄절 연휴를 포함해 누적 관객수 200만 능선을 넘었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