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X한소희 '경성크리처', 글로벌 2위

김가영 2023. 12. 26.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플릭스 '경성크리처'가 K콘텐츠의 글로벌 흥행 계보를 이을까.

'경성크리처'는 23일 6위에 오른 후 빠르게 순위가 오르고 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K스토리를 녹여낸 '경성크리처'가 어떤 결과를 받아들지, 관심이 쏠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넷플릭스 ‘경성크리처’가 K콘텐츠의 글로벌 흥행 계보를 이을까.

‘경성크리처’ 포스터
26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서 2일 연속 TV쇼 부문 월드 랭킹 2위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506점에서 25일 538점으로 32점 상승했다.

‘경성크리처’는 23일 6위에 오른 후 빠르게 순위가 오르고 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지난 22일 공개 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반응은 극과 극이다. 크리처물 마니아층에게는 ‘아쉽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크리처물이라는 장르적 특징보다는 극의 스토리에 더 집중됐기 때문이다. 특히 두 시즌을 합쳐 700억이라는 거액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만큼 기대가 높았기에 실망도 크다는 반응이다.

반면 아픈 역사를 배경으로 한 만큼 의미 있는 작품이라는 반응도 있다. 그 안에 꽃피는 장태상(박서준 분), 윤채옥(한소희 분)의 미묘한 감정들이 로맨스적인 재미도 채웠다는 평이다.

K스토리를 녹여낸 ‘경성크리처’가 어떤 결과를 받아들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경성크리처’ 파트2는 2024년 1월 5일 공개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