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올해 스포츠마케팅 경제효과 232억19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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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올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232억원이 넘는 경제효과를 거뒀다.
26일 양구군에 따르면, 야구 등 14개 종목 104개 스포츠대회와 농구 등 11개 종목 90개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한편 양구군은 향후 종합스포츠타운, 종합체육공원, 제2실내테니스장, 트레이닝센터 등 스포츠시설 기반을 확충하면서 4계절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유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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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뉴시스]서백 기자 = 양구군이 올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232억원이 넘는 경제효과를 거뒀다.
26일 양구군에 따르면, 야구 등 14개 종목 104개 스포츠대회와 농구 등 11개 종목 90개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스포츠대회 28만명, 전지훈련팀 1만4000명 등 총 29만4000여명의 선수와 가족, 대회 관계자 등이 양구군을 방문했다.
방문 인원과 경제효과도 지난해와 비교해 봤을 때 2만6285명, 45억7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양구군은 향후 종합스포츠타운, 종합체육공원, 제2실내테니스장, 트레이닝센터 등 스포츠시설 기반을 확충하면서 4계절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유치할 방침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앞으로 스포츠 도시로서 더욱 성장하기 위해 스포츠대회 유치 활동뿐만 아니라 체육인들과 양구 지역 주민들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스포츠와 경제정책을 발굴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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