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 또 하락하는 中증시…2900선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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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등락을 반복하다가 전 거래일보다 0.82포인트 내린 3만3253.21에 오전장을 마쳤다.
전날 소폭 반등했던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중국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으면서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11시30분 0.64% 하락한 2900.25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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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등락을 반복하다가 전 거래일보다 0.82포인트 내린 3만3253.21에 오전장을 마쳤다. 성탄절 연휴로 25일(현지시간) 미국과 유럽 증시가 휴장하면서 증시의 방향성을 결정할 재료가 부족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시장 참여자가 제한되면서 어느 한쪽으로 기우는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전날 소폭 반등했던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중국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으면서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11시30분 0.64% 하락한 2900.25에 거래 중이다. 다만 지수가 1년2개월여 만의 저가권에 있어 반발 매수세가 일면서 하락 폭은 제한되고 있다.
홍콩증시는 이날까지 성탄절 연휴로 휴장한다.
박가영 기자 park08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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