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비상대비훈련 유공 '국무총리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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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비상대비훈련 유공 평가'에서 전국 특·광역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비상대비훈련 유공 평가는 무인비행체(드론) 테러, 사이버 공격 등 고도화되고 급변하고 있는 안보 현실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을지 연습을 성실히 수행하고 국가 비상대비 역량 강화에 기여한 기관의 공적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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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비상대비훈련 유공 평가'에서 전국 특·광역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비상대비훈련 유공 평가는 무인비행체(드론) 테러, 사이버 공격 등 고도화되고 급변하고 있는 안보 현실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을지 연습을 성실히 수행하고 국가 비상대비 역량 강화에 기여한 기관의 공적을 기리고 있다.
올해 유공기관 선정은 행정안전부 예비 심사, 대국민 공개검증,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공적 심의·의결 절차를 거쳤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내실 있는 을지연습 사전 직원교육 ▲전시 통합상황 조치모델 전면 개편 ▲주민 대상 적극적인 안보 홍보 ▲민·관·군·경의 체계적인 협업 실전 연습 등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전시 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확고히 하고 호국안보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유도했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 8월 '북구청사 드론 테러 대응·소방 훈련'을 6개 유관기관과 함께 실제상황과 같이 완벽히 수행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북구는 민선 7기부터 현재까지 국무총리상을 9차례 받았다.
◇북구의회 '복지정책연구회' 최종 용역 보고회
광주 북구의회 의원연구회인 '복지정책연구회'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북구청 복지정책과 관계자, 연구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 결과 보고, 연구 결과에 대한 토론,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기관은 ▲현상 유지 ▲북구형 공급체계 개선 ▲북구형 사업 개선 ▲북구형 정책 개발 등 4가지 유형의 복지모델을 도출했다. 복지모델 설계 시 단기·장기의 자치법규 정비가 병행돼야 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지난 7월 고영임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순·한양임·기대서·임종국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회는 북구 복지정책을 점검, 지역 복지환경에 특화된 복지정책 모델 개발을 목표로 발족했다. 연구회는 간담회, 전문가 초청 세미나, 독서 토론회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쳐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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