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2척 3100억 원에 수주
이근홍 기자 2023. 12. 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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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을 총 3108억 원에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은 총 28척, 68억 달러(약 8조8000억 원)로 늘었다.
연간 수주 목표 95억 달러(12조3400억 원)의 72%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암모니아 운반선의 발주 규모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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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을 총 3108억 원에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들 선박은 2027년 6월까지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은 총 28척, 68억 달러(약 8조8000억 원)로 늘었다. 연간 수주 목표 95억 달러(12조3400억 원)의 72%를 달성했다.
암모니아는 연소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 대안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암모니아 운반선의 발주 규모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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