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 김현주→박희순 스틸 공개…불길한 사건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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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의 새로운 이야기 '선산'이 베일을 벗었다.
넷플릭스는 26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선산'(극본 연상호, 연출 민홍남)의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 tvN 월화드라마 '방법'(극본 연상호, 연출 김용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극본·연출 연상호) 등으로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해 온 연상호 감독의 새로운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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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 2024년 1월 19일 공개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연상호 감독의 새로운 이야기 '선산'이 베일을 벗었다.
넷플릭스는 26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선산'(극본 연상호, 연출 민홍남)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모든 사건의 시작이 된 선산의 미스터리가 담겼다.
'선산'은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연속되고 이와 관련된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 tvN 월화드라마 '방법'(극본 연상호, 연출 김용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극본·연출 연상호) 등으로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해 온 연상호 감독의 새로운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은 기이하고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한다. 시간 강사로 일하는 윤서하(김현주)는 어느 날 경찰로부터 작은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듣는다. 존재조차 낯선 작은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소식에 서하는 남편(박성훈 분)과 영안실로 향하게 되고 작은아버지의 타살 정황과 자신이 선산의 유일한 상속자라는 얘기를 듣게 된다.
느닷없는 상속도 당황스러운데 그녀의 이복동생이라고 주장하는 의문의 남자 김영호(류경수 분)가 나타나 자신 역시 선산 상속에 자격이 있다며 장례식장을 소란스럽게 만들고 서하를 위협한다.
그러던 중 마을에서는 또 다른 시체가 발견되고 모든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간다고 느낀 최성준 형사(박희순 분)와 그의 후배이자 반장인 박상민 형사(박병은 분)는 각자 사건 조사에 착수한다. 의심스러운 영호의 존재와 연달아 벌어지는 살인, 기묘한 의식까지 선산을 상속받은 후 불길한 일들이 계속 일어나기 시작한다.
이 작품은 한국인의 뿌리에 닿아 있는 선산과 가족에 얽힌 예측 불허한 미스터리 스릴러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감정에서 시작해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산'은 2024년 1월 19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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