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뮤비 촬영장서 도망치고 싶었다…BTS 뷔 차 펑크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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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30)가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도망가고 싶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광고, 드라마 촬영과 신곡 녹음 등으로 올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라는 아이유는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겪은 일도 전했다.
그런데 아이유는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도망가고 싶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사람이 그럴 수 있다. 도망가려고 했는데 차 바퀴에 구멍이 났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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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30)가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도망가고 싶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25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 ‘아이유 광고 첫 비하인드(로 갔지만 결국..)’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사실 지금 독감 5일 차다. 독감약 먹으면 제정신이 안 되더라. 되게 어지럽고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밝혔다. 이어 “어제 4일 차에 새벽까지 녹음했다. 독감 패치로 정신없는 상태에서 일을 막 해치우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광고, 드라마 촬영과 신곡 녹음 등으로 올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라는 아이유는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겪은 일도 전했다.
2년만에 내놓는 아이유 신곡의 뮤직비디오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출연한다고. 그런데 아이유는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도망가고 싶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사람이 그럴 수 있다. 도망가려고 했는데 차 바퀴에 구멍이 났다”고 떠올렸다.
이어 “진짜 웃긴 건 뷔 씨 차가 먼저 구멍이 났다. 우리 차도 똑같이 구멍 났더라. 절대 도망 못 가게 하려고 촬영장 곳곳에 유리 조각 같은 걸 심어 놓은 것 같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끝으로 아이유는 “내가 올해 아플 수 있는 건 다 아팠다. 지금도 아픈데, 기분은 좋은 상태다. 내가 아플 수 있는 거 다 아팠으니까 제발 우리 유애나는 아프지 말고, 남은 한 해 잘 보내길 바란다. 독감 이번에 진짜 죽음이다. 절대 걸리지 마”라고 팬들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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