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혜·난계국악단, 천안 학생교육문화원서 공연

이은혜씨 제공

한양대학교 국악과 겸임교수를 지낸 해금 주자 이은혜 씨가 내년 1월 4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충남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인셀덤 SGM그룹과 함께 하는 이은혜 해금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에는 이씨가 소속된 난계국악단의 전우실(피아노), 이광훈(드럼&팀파니), 정민선(아쟁), 김윤희(피리), 최민정(장구), 지현아(소리) 씨 등이 함께 출연한다.

연주곡은 '올웨이스 인 어 하트', '아리랑연곡', '젊음에 부치는 풍경', '난감하네' 등 8곡이다.

이씨는 "2023년을 열심히 살아온 천안 시민분들을 위로하고 2024년에는 더 힘을 얻어 희망찬 한 해를 사셨으면 하는 의미에서 해금 콘서트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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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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