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앤피플, 서울시 우수기업 인증 '2023 하이서울기업' 선정

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 랩앤피플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관하는 ‘2023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이서울기업 인증 사업은 서울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품질이 우수하고 성장성·수익성이 유망한 중소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랩앤피플은 하이서울기업에 최종 선정되어 서울시장 명의의 지정서와 하이서울기업 인증마크를 받고, 향후 3년간 글로벌 진출 및 하이서울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등을 지원받는다.

올해 하이서울기업으로 신규 선정된 랩앤피플은 2016년 설립된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으로 최근 중화권 최대 H&B 스토어 홍콩 SASA 전 매장 입점, 미국 코스트코 온라인 입점 및 국내 대형 면세점 온, 오프라인 입점을 완료하고 마이크로니들 패치의 우수성을 글로벌 무대에 알리고 있다.

랩앤피플은 2024년 상반기까지 여드름치료 의료기기 인허가등록을 완료해 마이크로니들 분야의 글로벌 표준화 추진 및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현재까지 마그네슘을 활용한 사업화를 위해 36건의 국내외 특허 등록을 마쳤고, 피부 트러블, 주름, 모공, 기미, 탈모 개선에 뛰어난 패치 제품 및 독자적인 기술로 홈케어가 가능한 MTS(세계 최초 마그네슘MTS)를 개발해 런칭에 성공했다.

지난 11월 런칭한 MTS 제품은 홈케어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뷰티 제품으로, 인체 필수 미네랄을 주 원료로 한 마그네슘이 피부의 콜라겐 형성에 도움을 주면서 앰플의 유효성분을 전달하여 피부개선을 돕는다. 또한, 글로벌 ESG 요건에 맞게 재사용이 가능한 디바이스를 개발에 성공하여 국내 및 규제가 까다로운 유럽, 미국 등 수출에도 문제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최근 뷰티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고 있고, 기능성 패치의 인기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으나 인체 필수 미네랄인 마그네슘 성분의 패치는 랩앤피플이 유일하다. 기존의 히알루론산패치보다 뛰어난 효과를 삼성서울병원 임상 논문을 통해 입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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