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사랑나눔기금 2억 4천만원 기부

서찬동 선임기자(bozzang@mk.co.kr) 2023. 12. 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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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최근 1년간 임직원들의 참여로 모은 '사랑나눔기금' 약 2억4000여 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6일에 밝혔다.

이날 기탁행사에는 현대건설 사랑나눔기금 사원협의체 대표위원들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금된 기금은 사랑나눔기금 사원협의체를 통해 선정된 사업과 교육장학·환경분야와 연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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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1500여명 1년간 참여
“사회공헌·지원활동 더 확대”
현대건설 사원협의체 위원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사랑나눔기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최근 1년간 임직원들의 참여로 모은 ‘사랑나눔기금’ 약 2억4000여 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6일에 밝혔다.

이날 기탁행사에는 현대건설 사랑나눔기금 사원협의체 대표위원들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금된 기금은 사랑나눔기금 사원협의체를 통해 선정된 사업과 교육장학·환경분야와 연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나눔기금은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 모금을 바탕으로 2010년 이후 올해로 13년째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41억2000만원을 모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됐다.

현대건설은 사회공헌 중점영역으로 ‘환경과 안전’, ‘지역사회’, ‘교육과 기술’ 등 건설업과 연계한 3대 분야로 선정해 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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