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연말 모임 시즌? 나는 왜 송년회 없어” 서운(라디오쇼)

이하나 2023. 12. 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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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송년회 계획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진은 연말이라 모임이 많겠다는 질문에 "2~3주 전부터 송년회 약속이 많다. 하루에 2개 간 적이 있다. 프로그램 송년회가 2개 겹칠 때가 있지 않나. 안 갈 수가 없더라"고 답했다.

김태진이 "박명수를 송년회에 부르기에는 너무 톱스타다"라고 위로하자, 박명수는 "나는 세미 톱스타다"라며 "'라디오쇼'는 송년회 대신 신년회를 하려고 한다. '할명수'는 인원이 많아서 안 하는 걸로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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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명수가 송년회 계획을 전했다.

12월 2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진이 출연해 ‘모발 모발 퀴즈쇼’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진은 연말이라 모임이 많겠다는 질문에 “2~3주 전부터 송년회 약속이 많다. 하루에 2개 간 적이 있다. 프로그램 송년회가 2개 겹칠 때가 있지 않나. 안 갈 수가 없더라”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나는 왜 송년회가 없나”라고 말했다. 김태진이 “박명수를 송년회에 부르기에는 너무 톱스타다”라고 위로하자, 박명수는 “나는 세미 톱스타다”라며 “‘라디오쇼’는 송년회 대신 신년회를 하려고 한다. ‘할명수’는 인원이 많아서 안 하는 걸로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김태진은 “본인이 사야 하니까”라고 정곡을 찔러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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