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준비 상황 직접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새해 1월 개막하는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를 직접 점검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오늘 평창 조직위원회에 가서 최종구 대표 위원장과 만날 예정"이라서 "도 차원에서 우리의 노하우를 가지고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새해 1월 개막하는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를 직접 점검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오늘 평창 조직위원회에 가서 최종구 대표 위원장과 만날 예정"이라서 "도 차원에서 우리의 노하우를 가지고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또 "청소년올림픽의 꽃인 개회식 프로그램도 예술감독을 불러 일일이 체크하고 있다"면서 "현재 청소년올림픽 인터넷 예매율이 64.9%인데 계속 올라가고 있어 이런 추세라면 대회 개최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는 오는 28일 자체적으로 동계올림픽 개최 상황을 점검하는 등 앞으로 매주 1회 점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한 것과 관련해서는 "국회, 기획재정부의 문지방이 닳도록 열심히 다녔다"며 "강원 오페라하우스 건립 사업의 경우 지방 이양 사업은 국비를 줄 수 없다고 해 '디 아트 강원'으로 명칭을 바꿔 기재부를 설득했다"고 설명했다.
또 "중기부의 글로벌혁신특구가 연내 발표될 가능성이 있고, 용문∼홍천 철도 사업이 예비타당성에 포함될지 오는 28일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업 결과가 잘 나오도록 마지막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올해 38번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dmz@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이유 측 "표절의혹 제기자 중 중학교 동문도…180여명 고소" | 연합뉴스
- 대만 활동 치어리더 이다혜 "미행당했다" 신고…자택 순찰 강화 | 연합뉴스
- 트럼프 장남 "젤렌스키, 용돈 끊기기 38일 전" 조롱 밈 공유 | 연합뉴스
- 일면식도 없는 40대 가장 살해 후 10만원 훔쳐…범행 사전 계획 | 연합뉴스
- [삶] "누굴 유혹하려 짧은치마냐? 넌 처맞아야"…남친문자 하루 400통 | 연합뉴스
- 트래픽 오류 설명에 장애인 휠체어 기호…카카오 행사 자료 논란 | 연합뉴스
- '30세 넘으면 자궁적출'이 저출산대책?…日보수당대표 망언 논란 | 연합뉴스
- 첫임기때 315차례 라운딩…골프광 트럼프 귀환에 골프외교 주목 | 연합뉴스
- 서산서 운전자 살해 후 차량 불태우고 달아난 40대 체포(종합) | 연합뉴스
- 드론 띄워 국정원 찍은 중국인 석방…위법행위 보완조사(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