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쌍둥이 딸과 크리스마스 파티..남편 논란에도 ‘묵묵부답’ 타격 無 [Oh!쎈 이슈]

김채연 2023. 12. 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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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가 남편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가운데 쌍둥이 딸과 크리스마스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성유리는 SNS를 통해 "사진만 찍으려고 했는데 먹어버렸.."이라며 쌍둥이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성유리의 쌍둥이 딸은 연보라색 체크 무늬 티셔츠를 입고 케이크를 맛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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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성유리가 남편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가운데 쌍둥이 딸과 크리스마스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성유리는 SNS를 통해 “사진만 찍으려고 했는데 먹어버렸..”이라며 쌍둥이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성유리의 쌍둥이 딸은 연보라색 체크 무늬 티셔츠를 입고 케이크를 맛보고 있다.두 딸은 손으로 케이크를 콕 찍어 맛보고 있어 미소를 자아낸다.

성유리의 근황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으나, 현재 성유리의 남편은 재판 중인 상태이며 최근 3억 편취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성유리는 해당 사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 한 매체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씨는 지난 7월 안성현을 포함한 3인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강씨는 안성현이 자신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안성현이 코인 구매를 명목으로 PGA투어 유명 골프선수에게 3억원을 빌려주라고 요구했다”고 고소장을 작성했다.

이에 안성현 측은 “골프 선수 얘기를 한 건 맞지만(PGA 투어 유명 골프선수가 미국에서 코인을 사고 싶어한다는 이야기), 돈을 빌려달라고 하진 않았다”며 “3억원은 강 씨의 차명 투자금”이라고 반박했다. 이 외에도 안성현은 배임수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성유리 측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성유리는 남편이 논란이 처음 발생했던 당시에도 소속사를 통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했고,. 이후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현재는 홀로 활동하는 가운데 여전히 입을 닫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수익이 발생하는 화장품 사업 홍보나 일상적인 근황은 지속적으로 SNS에 노출하고 있어 그를 향한 곱지않은 시선을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성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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