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27일 신상옥 감독 영화 '로맨스 빠빠'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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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7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 '로맨스 빠빠'를 상영한다.
'로맨스 빠빠'는 지난 1960년에 제작된 신상옥 감독의 영화로 김승호, 주증녀, 신성일, 엄앵란 등이 출연했다.
관람은 무료이며, 영화상영 20분 전부터 200명까지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2024년에도 문화가 있는 날에 계속해서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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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박물관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7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 ‘로맨스 빠빠’를 상영한다.
‘로맨스 빠빠’는 지난 1960년에 제작된 신상옥 감독의 영화로 김승호, 주증녀, 신성일, 엄앵란 등이 출연했다.
명예퇴직을 맞은 한 가장과 그를 둘러싼 가족의 애환과 사랑을 담은 가족 드라마로 당시 전통적인 가부장의 권위가 사라져 가는 아픈 사연을 따뜻하고 감동적인 시선으로 영화가 전개된다.
특히 한옥이라는 공간 안에서 가족 구성원 사이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연출한 영화이기도 하다.
관람은 무료이며, 영화상영 20분 전부터 200명까지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www.ulsan.go.kr/museum) 또는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052-222-850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2024년에도 문화가 있는 날에 계속해서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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