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동훈 비대위원장 공식 임명...오후 취임 일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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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늘(26일) 집권여당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공식 임명됐습니다.
국민의힘 전국위원회는 오늘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안건과 한 전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안건을 표결에 부친 결과, 모두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당 전국위 의결로 공식 취임하게 된 한 위원장은 오늘 오후 3시 여의도 중앙당사를 방문해 포부를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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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늘(26일) 집권여당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공식 임명됐습니다.
국민의힘 전국위원회는 오늘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안건과 한 전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안건을 표결에 부친 결과, 모두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ARS로 진행된 투표엔 전국 위원 재적 824명 가운데 650명이 참여했고, 한 위원장 임명 안건은 찬성 627명, 반대 23명으로 통과됐습니다.
함께 상정된 비대위 설치 안건도 찬성 641명, 반대 9명으로 가결됐습니다.
당 전국위 의결로 공식 취임하게 된 한 위원장은 오늘 오후 3시 여의도 중앙당사를 방문해 포부를 밝힐 예정입니다.
지난 21일 비대위원장으로 지명된 뒤 공개 행보를 자제해온 만큼, 오늘 취임 일성과 함께 비대위원 인선 기준 등 향후 활동 계획을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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