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JP모건 헬스케어 참가… 존림 대표 메인트랙 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6일 글로벌 제약·바이오 콘퍼런스인 '2024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8~11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42회 JPMHC는 제약·바이오 투자 업계 최대 행사로, 600개 제약 바이오·헬스케어 기업과 8000여 명의 기업과 투자자 등이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8년 연속 JP모건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JPMHC 핵심인 '메인 트랙(Main Track)'에서 발표를 한다. 존림 대표는 9일 오후 3시 45분(현지 시간) '혁신을 뛰어넘는 또 한 번의 도약 (Leap Forward, Beyond the Reach of the Past)'을 주제로 2023년 주요 성과 및 2024년 전망, 중장기 비전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 기간 미팅을 이어가며 차별화된 글로벌 CDMO 경쟁력을 알리고 파트너십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