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학술지 '마음공부',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 선정

고석중 기자 2023. 12. 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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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가 발행하는 학술지 '마음공부'가 한국연구재단 2023 학술지평가에서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마음공부의 등재후보학술지 선정은 마음공부 및 마음공부 사회화를 위한 연구 활동의 결과로써 학술연구 영역은 물론 사회적 영역에서도 현장 활동을 통해 마음공부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관련 분야 연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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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인문학연구 관련 분야 연구 활성화 기여 기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가 발행하는 학술지 ‘마음공부’가 한국연구재단 2023 학술지평가에서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 4월 창간한 ‘마음공부’는 물질문명이 주도하는 현대사회에서 마음을 연구하고, 구체화함으로써 인류가 겪는 문제의 원인과 해법을 찾아 그 연구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진 학술지로 현재 7집까지 발간됐다.

한국연구재단은 학술지 관리체계 확보와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일정기준을 충족한 학술지에 대해 ▲우수등재학술지 ▲등재학술지 ▲등재후보학술지 등 등급을 부여한다.

등재후보학술지부터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논문실적으로 인정되고 교수·연구원의 업적평가 등에도 반영되고 있다.

마음공부의 등재후보학술지 선정은 마음공부 및 마음공부 사회화를 위한 연구 활동의 결과로써 학술연구 영역은 물론 사회적 영역에서도 현장 활동을 통해 마음공부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관련 분야 연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마음공부 논문 공모는 매년 3월과 9월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홈페이지에 공고되고, 학술지는 4월과 10월에 발간되고 있다.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는는 2010년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HK)지원사업과 2020년 인문한국플러스(HK+)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최근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3 인문정신문화 작은연구지원사업과 한국연구재단 2023 학술지 지원사업 신생소외 분야에 선정되는 등 활발한 학술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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