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정세균과 조찬 회동… "3총리 회동 추진 공감"

김인영 기자 2023. 12. 26.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조찬 회동을 가졌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 전 대표와 정 전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1시간 동안 일대일 조찬 회동을 진행했다.

이 전 대표는 회동을 마친 뒤 입장문을 통해 "두 사람은 국가와 민주당 안팎의 문제들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조찬 회동을 가졌다. 사진은 이 전 대표(오른쪽)와 정 전 총리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성탄전야행사에 참석해 성탄인사를 하는 모습. /사진=뉴스1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조찬 회동을 가졌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 전 대표와 정 전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1시간 동안 일대일 조찬 회동을 진행했다. 이 전 대표는 회동을 마친 뒤 입장문을 통해 "두 사람은 국가와 민주당 안팎의 문제들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이어 "국가와 민주당의 문제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며 "두 사람은 적절한 상황이 조성된다면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포함한 3총리 회동을 추진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또 이 전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실정으로 국민 삶에 어려운 부분에도 당이 지금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며 "(당내 일각에서) 통합비대위 제안도 있고 그런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 서로 공감하는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덧붙였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