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학숙, 2024년 신규 입사생 726명 선발

광주CBS 김한영 기자 2023. 12. 26.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단법인 남도장학회(이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강기정 광주시장)가 전남도와 광주시가 공동 운영하는 서울 소재 남도학숙의 2024년 신규 입사생 726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2024년 1월 2일부터 1월 17일까지 구비서류를 준비해 보호자 주민등록지인 광주시청과, 전남도 해당 시군청에 우편접수 하거나, 남도학숙 누리집에 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대학 신입생·재학생·대학원생 대상 1월 접수
남도학숙 은평관. 전라남도 제공


재단법인 남도장학회(이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강기정 광주시장)가 전남도와 광주시가 공동 운영하는 서울 소재 남도학숙의 2024년 신규 입사생 726명을 선발한다.

시·도별 인원은 전남도 361명, 광주시 362명이며, 장애인 3명은 시·도 구분 없이 선발한다.

학숙별로는 제1남도학숙(동작구 소재) 423명, 제2남도학숙(은평구 소재) 303명이며, 본인이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인 27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광주시 또는 전남도에 있고, 서울, 인천, 경기도 소재 대학(원)생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대학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신입생이나, 2024년 1학기에 복학할 학생은 이번 신규 입사생 모집에 지원해야 2024년 3월부터 학숙을 이용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2024년 1월 2일부터 1월 17일까지 구비서류를 준비해 보호자 주민등록지인 광주시청과, 전남도 해당 시군청에 우편접수 하거나, 남도학숙 누리집에 하면 된다.

신입생은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중위소득 기준에 따른 생활정도를 100% 반영하고, 재학생은 학교성적 30%, 생활정도 70%를 반영한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보훈 대상자 등은 가점 혜택이 있다.

입사 대상자 및 예비자 순위는 2024년 2월 5일 남도학숙 누리집에서 발표하며, 결원이 생기면 예비자 순서대로 입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광주시, 각 시군, 남도학숙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도학숙은 전남도와 광주시가 지난 1994년(제1학숙)과 2018년(제2학숙)에 수도권에서 대학을 다니는 지역 출신 대학생에게 안정적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동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1454명(제1학숙 850명·제2학숙 604명)의 대학생이 생활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