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플랫폼, 추억의 ‘붕어빵’ 게임 부활

2023. 12. 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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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클래식 게임 명작 '붕어빵 타이쿤'의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해 클래식 게임을 새로운 형태로 부활시킨다.

컴투스플랫폼은 '아름게임즈'와 붕어빵 유니버스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름게임즈는 붕어빵 IP를 활용한 게임을 개발, 출시할 수 있게 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참여자에게 '붕어빵 타이쿤' 게임의 에셋을 개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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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게임즈와 프로젝트 파트너십
파트너십 체결 후 최석원(왼쪽) 컴투스플랫폼 대표와 강병종 아름게임즈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클래식 게임 명작 ‘붕어빵 타이쿤’의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해 클래식 게임을 새로운 형태로 부활시킨다.

컴투스플랫폼은 ‘아름게임즈’와 붕어빵 유니버스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름게임즈는 붕어빵 IP를 활용한 게임을 개발, 출시할 수 있게 됐다. 또 컴투스플랫폼은 붕어빵 IP의 라이선스를 제공하며 마케팅과 홍보를 함께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양 사의 협력을 통해 붕어빵 IP의 신작은 내년 출시 예정으로 알려지며 클래식 게임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붕어빵 유니버스는 컴투스 그룹의 명작 IP에 웹3 가치를 부여하는 ‘멤버십 NFT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참여자에게 ‘붕어빵 타이쿤’ 게임의 에셋을 개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붕어빵 유니버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전 형식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공개됐다. 해당 홈페이지에서는 내년 상반기에 붕어빵 에셋을 활용한 게임, 굿즈, 앱 및 웹 서비스 등 3개 분야의 아이디어를 공모할 예정이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 사는 웹2와 웹3를 아우르는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기 기자

20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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